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능 구문 빅데이터 기본편 요즘엔 구문 책이 너무 많고 오히려 가짓수가 넘쳐서 선택하기가 어려웠는데, 최근에 살펴본 교재 중에 제일 좋았음.실려있는 문장들도 난이도가 적절해서 해석시키면서 유독 어려워하는 파트들을 잘 짚어줄 수 있었고 몇년치 모의고사들 중에 해석 잘 막혀하던 문장들이 많이 나와 있는걸 보고 신경써서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음전체적으로 편집도 깔끔하고, 구문과 응용 문제들 조합도 적절하게 배분되어 있어서 구문용으로 나무랄데가 없는 교재였음. 그 다음권인 수능편도 기대됨수능 영어 기출 13,000 문장을 분석해 실제 수능에 나오는 구문만으로 구성한 교재이다. 〈기본편〉에서는 수능에 잘 나오는 구문 947개 문장을 통해 구문의 기본기를 다지면서 수능 영어 문장에 적응할 수 있으며, 〈수능빈출편〉에서는 수능에 꼭 나오는 구.. 더보기 나만이 없는 거리 7 나만이 없는 거리 7권입니다.범인의 정체는 내심 아버지처럼 생각했던 야시로. 사토루는 야시로에게 살해당할뻔 하고 간신히 목숨을 건졌지만 긴 시간 의식불명 상태가 됩니다. 마침내 눈을 뜬 사토루는 과거의 기억이 거의 남지 않아 머리 속이 혼란스러운데 그런 사토루의 앞에 아이리가 나타납니다.이제 거의 끝이네요. 지금까지는 애니와 원작이 거의 같은 스토리였는데 마지막에 와서 전개가 좀 달라집니다. 과연 어떤 엔딩이 될지 기대됩니다.과거로 돌아가 인생을 다시 써라!파격 ‘시간 역행’ 서스펜스 그 일곱 번째!!긴 잠의 끝에 눈을 뜬 사토루는 마침내 ‘그녀’와 조우한다.자신에 대해 잘 알 리가 없는 ‘그녀’가 내뱉는 말에 굳게 닫힌 문 안에 있는 기억이 강하게 자극을 받는 사토루.그리고, 사토루는 ‘그녀’의 이름을.. 더보기 열흘간의 낯선 바람 -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56 현대사회는 극심한 경쟁과 사람과의 관계의 어려움 때문에 현실에서 자아를 찾기가 쉽지않다.그 때문에 사람들은 손쉽게 가상의 자신을 꾸미고, 그 익명성 때문에 쉽게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온라인에 수시로 접속하곤 한다. 그러한 온라인 속 자아에 심취해서 현실속 자신을 잊어버리는 사람들을 우리는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열흘간의 낯선 바람은 SNS 속 자신에 몰두해서 현실속 자아를 잃어버릴 위기에 처한 주인공 이든이 몽골여행을 떠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든이 현실의 불편함 속에서 사람과의 관계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가 감동적이었다.청소년 소설이지만 성인이 읽어도 충분히 공간이 가는 소설이다.시간을 파는 상점 김선영 작가 신작 열흘간의 낯선 바람 . 수많.. 더보기 요리로 만나는 과학 교과서 요리로 만나는 과학 교과서이영미 지음부키 이 책, 『요리로 만나는 과학 교과서』는 이미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일상생활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요리라는 소재를 과학과 접목시켜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엄마가 두 딸에게 요리를 해주며 과학 현상과 원리를 알려주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책을 처음 봤을 때 소재 자체가 신선하고 특이해서 재미있을 것 같았고, 내가 학교에서 배운 내용도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아니나다를까, 화학 시간에 배운 물질의 상태와 끓는점, 세포 구조와 원자, 분자부터 산화 환원에 대한 내용이나, 생명과학 시간에 배운 감각과 소화, 효소,식물의 구조와 광합성까지 익숙한 내용들이 많아서 반가웠다. 그 중에서도 고구마 속에 아밀라아제가 들어 있어서 고구마를.. 더보기 기가 도쿄 토이박스 1 치열한 게임업계의 생생한 리얼리티! 꿈을 이루기 위해 동분서주 하는 젊은이들의 게임 혼이 뜨겁게 펼쳐진다! 게임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활발한 간사이 아가씨 · 모모다 모모. 게임회사의 실수로 천신만고 끝에 게임 제작회사 스튜디오 G3의 기획수습이 된다. 재미있는 게임밖에 머리에 든 게 없는 G3의 기획 치프, 텐카와 타이요의 어리버리 제자가 되지만,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꿈과 현실의 차이를 통감하게 하는 리얼한 수업의 나날이었는데…! 그녀는 과연 험난한 게임업계에서 살아남아 자신만의 게임을 만들 수 있을까?! 또한 G3 사장이자 화려한 커리어 우먼이지만 남모르는 취미를 가진 츠키야마 호시노 외 개성 풍부한 녀석들이 오늘도 아키하바라의 구석에서 게임의 혼을 불태운다! 뜨거운 게임업계의 이야기요즘한창 각.. 더보기 날 좀 도와 줘, 무지개 물고기! 시리즈 중 한 권인 입니다.에서은빛 반짝이는 비늘을 가진 무지개 물고기는자신의 아름다움에 취해 도도하게 굴다 다른 물고기들에게 따돌림을 받게 되지요.문어 할머니의 조언에 따라무지개 물고기는 자신만의 특별한 은비늘을 하나씩 나눠줌으로써마침내 물고기 사회의 일원이 되어 함께 살아가는 행복을 누리게 되는데요어느 날, 은비늘을 나눠갖지 못했지만 다른 물고기들과 함께 놀고 싶어하는 줄무늬 물고기 한마리가 등장합니다.그런데 물고기들은 은비늘 잡기 놀이를 한다며 반짝이는 비늘이 없는 줄무늬물고기를 본 채 만 채 하지요.무지개물고기는 무리에 속해서 놀면서도 마음이 편하지 않았어요.자신 역시 물고기 무리에 속하지 못해외롭고 쓸쓸했던 적이 있었기 때문이지요.〈무지개 물고기〉의 연작. 앞편에서 반짝이 비늘을 하나씩 나눠받은.. 더보기 소라닌 2 난 비극은 싫다. 우울한 것도 싫다. 이 이야기는 비극이랄 수도 우울한 이야기라고 할 수도 없는 애매모호한 이야기다. 단지 내가 느낌을 그렇게 받았을 뿐이다. 그림체도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그래서 그런지 앞의 두 분은 평점을 잘 주셨으나 난 박할 수 밖에 없다. 무척이나 재미없게 읽었기 때문이다. 이 만화를 보니 양귀자씨의 희망이란 소설을 보는 것 같았다. 내용은 지극히 현실적인 듯하지만 스토리는 너무 어둡게 느껴졌다. 음악을 하는 커플들의 이야기를 좀 더 긍정적이고 아기자기하게 살렸으면 좋았었을 법한 아쉬운 이야기이다. 나른한 평화, 지루하게 계속되는 일상. 강이 흐르는 거리. 어른이 되어가는 우리들. 조용하면서도 강렬하게 가슴을 울리는 화제의 청춘광상곡, 제2악장-!! 더보기 화성의 인류학자 이책은 조금 어렵고도 독특한 책입니다한번쯤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그동안읽은 다른 소설이나 에세이와는 다른독서의 범위를 새롭게 넓혀줄것입니다읽는동안 새로운 세상과 기족에 규정지었던 인간에 대해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소설보다 더 놀라운 내용이 작가가 직접 경험한내용들이라서 더욱 놀랍습니다우리가 흔히 말하는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사람들의 생활과 돌이킬수 없는 그틀의 생각을 조금 이라도 이해해보려고 노력하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뇌신경 손상으로 보통 사람들과는 다른 기인한 내면세계와 전혀 다른 삶이 방식을 갖게 된 일곱 사람의 이야기이다. 뇌신경 장애는 흔히 재앙으로 여겨지지만 세계적인 신경학자인 올리버 색스는 이 책에서 질병의 긍정적인 측면에 주목하며, 자신이 담당했던 환자들의 임상 사례를 흥미롭게 소개한다.갑자.. 더보기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