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썸네일형 리스트형 첫 한우리 문학상 작품을 즐겨 읽는데, 올해는 이라는 제목으로 단편집까지 출간되어서 많이 반가웠다. 이번 작품집에는 어린이 부분과 청소년 부분의 작품이 함께 실려 있었다 두 부분 모두 함께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어린이 부분에 관심이 많아서 그 부분에 당선된 단편 세 편을 관심있게 읽었다. 치매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늙어가는 개 바람이의 이야기와 교차해가면서 풀어간 는 세련된 전개로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또 애완견 뚝심이가 집을 나가면서 겪게된 이야기 도 좋았다. 그리고 마지막에 읽은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흔하지 않은 소재로 제목부터 눈길을 끌었는데, 첫 문장부터 끝까지이야기가 흡인력 있게 전개 되어서 정말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기계문명이 가속화 되고 있는 요즘, 이런 로봇이 있는 집들이 앞으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