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소 너와 나이기를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로소 너와 나이기를 김선민 작가님 책은 처음 봅니다. 리뷰가 생각보다 좋고 내용도 제가 좋아하는 내용이라 무난하게 잘 읽었어요. 1/2 부분이 고등학생-스무살 초반이야기입니다. 힘든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해림이가 안쓰럽고 기특했어요. 까칠하지만 해림이가 힘들때마다 곁에 있어준 차현이 캐릭터도 너무매력적이구오. 절반까지는 넘 재미있는데 12년이 흐른 뒤 이야기는 ㅋㅋ 술렁 술렁 읽었어요 . 차현의 초반 까칠하지만 다정한성격이 나중엔 그냥 다정남으로 변합니다 ~뻔해도 재미는 있습니당해림은 뒤를 돌아보며 늘 만화책을 붙잡고 있던 차현을 떠올렸다.마지막 인사도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문득, 그가 보고 싶어졌다. 거기서 뭐 해. 귀에 익은 목소리.돌아보니, 그곳에 차현이 서 있었다. 마치 거짓말처럼. 네가 왜…. 이번엔 진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