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요 할아버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안해요 할아버지 간 만에 시간을 내어 가벼운 책을 손에 쥐고 읽게 되었다. 초등학생들이 읽는 책이지만 어른에게도 주는 시사점이 적지 않았다. 로봇의 권리를 지켜주자는 첫 번째 단편글은 미래의 우리 사회에 어떤 문제가 이슈가 될 지 짐작하게 하는 글이었다. 두 번째 단편글인 은 우리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보여 주고 있다. 부모 잃은 아이들에게 있는 재산을 가로채기위해 가짜 자선사업자로 둔갑하고 부모의 역할을 해 주겠다는 어른들의 실상을 고발하고 있다. 세 번째 단편글 은 이름 때문에 늘 상처받는 초등학생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떤 일도 영원히 기억되지는 않는다"는 교훈으로 마감하는 이 글은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이 겪는 해프닝을 묘사하고 있다. 네 번째 단편글 은 읽는 이를 가슴 뭉쿨하게 한다. 세월호 사건을 주제로 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