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아 플라스의 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실비아 플라스의 일기 실비아 플라스라는 미국의 한 시인이 1950년~1960년대에 있었던 자신의 이야기를 일기로 쓴 것을 그 사후에 책으로 엮어낸 것입니다. 양이 방대해서 하루에 다 읽기가 쉽지 않습니다. 실비아 플라스의 삶이나 마지막이나 상당히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부분이 있는데, 그것이 여기에서도 잘 드러나서 편안하게 읽기는 어려워요. 그 시대의 사회상도 엿볼 수 있는데 사실 그것들이 저자에게 많은 악영향을 미쳤어서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 편집은 무난했던듯.영미문학계를 뒤흔든 로맨스의 주인공이자 남성중심의 사회에 희생된 여성 예술가를 대표하는 실비아 플라스의 진실된 목소리를 만날 수 있는 일기이다. 남편이었던 테드 휴즈와 프랜시스 매컬로우에 의해 일부 내용이 삭제, 편집된 이 일기는 전체 일기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분량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