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속에 숨은 수학 단위와 측정
우리 주변에 쓰이고 있는 수학을 접목한 것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막연하게 생각했었던 부분들을 끄집어 내려고 하니 전혀 생각나지가 않았어요. 우리 아이가 커서도 나처럼 이렇게 되면 어떻하나. 이런 마음에 이 책을 신청하게 되었구요 책을 펼치고 보니 우리 아이가 읽기에 딱인 책이네요 초등생이 보기에 조금 어려울수도 있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속담으로 수학의 여러분야를 보여 줌으로써 아이도 수학을 마냥 너무 어려운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거 같아서 참 만족 스러웠어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속담중에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라는 말이 있는대요 이것은 딱지가 크고 두꺼울 수록 상대 딱지를 이길 확률이 높은 게임이죠. 또한 서로 협력하여서 일을 하면 더 쉽게 해낼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협력이야 말로 확률을 탄생시키는 역할을 했다고 할수도 있는거죠 이외에도 모아니면 도, 가는 날이 장날 등 많은 속담 관련하여 수학적으로 잘 풀이를 해 놓았는대요 아 이럴수도 있구요. 이런 경우도 있구나. 여러가지를 많이 생각나게 하는 좋은 책이 었습니다. 또한 확률과 연계된 통계까지 함꼐 볼 수 있어서 속담을 통해 재미나게 배워 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아이나 어른이나 접근하기 어렵고 쉽게 생각하기 어려운 부분들은 속담에 풀어 냄으로써 좀 더 재미있게 다가갈수 있었던거 같아서 만족스러운 책입니다. 이 책은 이외에도 속담 속에 숨은 과학이라는 책도 있던데 꼭 한번 읽어 보고 싶은 책이네요 궁금하기도 하구요.
아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인 수학을 다양한 속담을 통해 원리부터 쉽게 설명한 책으로, 20여 년 동안 과학 대중화의 길을 걸어 온 송은영 선생님이 저술을 맡아 일곱 가지 속담을 중심으로 우리 조상들의 수학 지식과 지혜를 전합니다. 교과서와 문제집에만 갇혀 있는 줄 알았던 수학이 사실은 우리 생활 가까이에 있음을 생생히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통합 교과형 사고력이 요구되는 요즘, 속담을 통해 풍부한 어휘력을 키우고 수학하는 재미도 일깨우도록 도와줍니다.
오래전 조상들은 수와 단위를 써서 논밭의 길이를 재고, 곡식의 부피와 무게를 달고, 물물교환을 했다고 합니다. 속담 속에 숨은 수학 은 다양한 속담을 두루 살펴보며 손이나 발을 이용해 측량하던 고대의 단위가 어떠한 과정을 거쳐 오늘날의 미터법에 이르렀는지, 그리고 우리가 사용하는 단위들의 의미와 올바른 쓰임이 무엇인지를 알려줍니다. 이 책 한 권이면 어린이들이 어려워하는 ‘단위 환산’을 원리부터 차근차근 이해하고 배우는 재미있는 수학 시간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ㆍ도량형 이야기 - 조밥에도 큰 덩이 작은 덩이가 있다
ㆍ길이 단위 - 내 코가 석 자
ㆍ거리 단위 -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ㆍ넓이 단위 - 벼룩의 등에 육간대청을 짓겠다
ㆍ부피 단위 -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ㆍ무게 단위 - 남아일언 중천금
ㆍ시간 단위 - 백 년을 다 살아야 삼만 육천 일
ㆍ함께 풀어 봐요! - 책 속에 숨은 단위 바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