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디푸스라는 말은 많이들 들어봤지만 정작 이 책을 읽은 사람들은 소수일 것이다.이 책은 유명한 비극 작가인 소포클래스가 지은 비극으로서 그 유명한 오이디푸스 왕에 관한 내용이 나온다.그리고 안티고네를 비롯하여 후속 비극들이 이어진다.이 고전을 읽으면서 이런저런 생각들을 하게 된다.이 책에서는 예언이 그대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인간이 아무리 그 예언된 운명을 벗어날려고 해도 결국은 그대로 다 이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그렇다면 과연 현실의 우리 세계에서도 그럴까...물론 100% 정확히 그대로는 아닐 것이다.하지만 인생을 어느 정도 살아본 사람들은 한편으로는 그 말이 황당무게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을 것이다.이것이 바로 고전이 주는 힘 같다.이 책의 스토리도 재미 있지만 이 책이 주는 교훈 또한 심오하다.그리고 희극보다 비극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훨씬 더 큰 것 같다.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기를 추천한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그리스 비극의 완성자 소포클레스의 소포클레스 비극 전집 이 천병희 교수(단국대 명예교수)의 번역으로 출간되었다. 오이디푸스 왕 , 안티고네 , 콜로노스의 오이디푸스 , 아이아스 , 트라키스 여인들 , 엘렉트라 , 필록테테스 등의 작품을 수록하고 있다.
일러두기
옮긴이 서문_ 그리스 비극, 그리스 정신의 가장 위대한 구현
그리스 비극의 구성
「오이디푸스 왕」
「안티고네」
「콜로노스의 오이디푸스」
「아이아스」
「트라키스 여인들」
「엘렉트라」
「필록테테스」
주석
옮긴이 해설_ 소포클레스 비극의 세계
참고문헌
주요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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