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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 산책


3개월전에 좋은책을 많이 일고 있는지인덕분에 나는 이작품을 알았다리뷰를 찾아보면서 주문하게 되었다주문한고 미뤄오다가 한달이 지나서토요일 찾아서 주말인 일요일에 주문해서오늘 월요일에 점심시간 지나고 도착했다.배송도 빨리오고 책도 두께감이 좀 있다.다음에 해외에 있는 지인대신 주문해서 다음에 출국할때 가져가려고 한다.읽다보면 시간 가는줄 모르고빠져드는 매력이 있다
제16회 황순원문학상 수상작 … 정용준 「선릉 산책」

타인의 삶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허물어가는 섬세한 감정적 파동의 기록!
백지연(문학평론가)

2009년 현대문학 으로 등단한 후 ‘젊은 작가상’을 세 차례나 수상하며 젊은 작가로서 문단의 주목을 받아온 소설가 정용준이 제16회 황순원문학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문학과사회 (2015년 겨울호)에 발표되었던 단편소설 「선릉 산책」이다.
수상작 「선릉 산책」은 스무 살의 자폐증 청년 ‘한두운’과 그를 돌보는 일당 아르바이트에 나선 ‘나’의 하루 동안의 ‘산책’ 이야기를 담은 단편소설이다. 서희원 문학평론가는 예심평에서 합리와 이성의 방식으로 파악될 수 없는 대상과의 만남을 다루고 있는 「선릉 산책」은, 동일한 소재와 주제를 다룬 좋은 작품이 그랬던 것처럼, ‘미지’의 존재에 대한 탐구가 아니라 불가능한 시선을 되돌려주는 방식으로 ‘휴머니티’에 대한 반성과 성찰을 이끌어낸다 고 말했다. 또한 본심 심사위원들은 타인의 삶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허물어가는 이 섬세한 감정적 파동의 기록은 누군가를 진심으로 이해한다는 것의 궁극적인 의미를 돌아보게 하였다 며 일상의 부조리를 끈질기게 들여다보는 정직하고 치열한 시선이 거둔 이 작품의 성취 에 공감하고 지지를 보내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1부 수상작가 정용준 특집

수상작│선릉 산책
수상 소감 | 소설이라는 입술
자선작│안부
수상작가가 쓴 연보
수상작가 인터뷰│픽션의 쓰임 _황현경

2부 최종후보작

권여선 「당신이 알지 못하나이다」
김금희 「고양이는 어떻게 단련되는가」
김숨 「읍산요금소」
김애란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이기호 「오래전 김숙희는」
정미경 「새벽까지 희미하게」
최은영 「먼 곳에서 온 노래」
최진영 「하룻밤」

심사 경위│제16회 황순원문학상 심사 경위 _신준봉
심사평│고유하고 독창적인 서사의 리듬 _백지연

 

재료100 국100 반찬100

쉐프의 시대가 된 요즘 방송도 온통 먹방뿐이고 백선생레시피 정도만 잘따라해도 이제 요리 좀 한다는 소리를 듣는 시대가 되었다. 그래도 흔히 말하는 손맛 은 내림이 아닐까 싶은 나로서는 그 손맛 이 부족한 편이라 서점에 가도 요리책이 눈에 확 들어온다. 거창한 레스토랑 요리도 좋지만 늘 먹는 집밥상 요리레시피가 정말 필요하던 참에 이 요리책이 무척이나 반갑다. 한 가지 재료로 반찬과 국을 동시에 만드는 법이 나와있어 정말 200%활용가능한 요리책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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