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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놀자 삼총사

이 책은 우리아이가 최근 읽는 책중에 가장 좋아하는 책이에요.. 정말 거짓말 안보태고 6번은 읽은것 같아요.. 논장에서 출판되는 동화는 내친구 79번째 이야기인데요.. 저학년인 우리아이  한창 놀이에 푹 빠져있는 우리아이에게는 많은 부분이 공감이 가서 더욱 좋아하는 듯 해요. 우리 아이들 학원이다 방과후다 놀 쉬간이 별로 없잖아요.. 아이들은 놀이로 자란다는 말이 있는데 말이죠.. 막상 놀지 못하게 하는 현실속에 사는 우리아이들이 조금 불쌍하기도 하죠.. 함께 뛰어노느 놀이의 재미와 기쁨을 맛보게 하는 동화고요.. 재대로 놀지 못하는 요즘 아이들의 숨통을 틔워주는 소중한 동화랍니다. 이 책을 일고는 우리 아이도 학교에서 삼총사가 있는데 이책과 흡사해서 더욱 좋아하더라고요.. 우리아이도 학교에서 시금치,유치원,오징어 등과같은 별명을 지어주고 삼총사로 활동(?)을 하더라고요.. 이 책도 이름대신 당신,시금치맛살이라는 별명으로 통하고 날마다 이집 저집 몰려다니는 빨리놀자 삼총사이야기인데요.. 놀아도놀아도 놀거리가 생기죠... 그놀이들을 읽다보면 우리아이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히히호호큭큭 너무나 재미있어 하더라고요.. 김밥놀이, 병원놀이 등 이 책에서 나오는 놀이등은 모두 삼총사가 지어낸 재미있는 놀이들인데요... 나중엔 사소한 말다툼이 벌어지기도 하지면 서로의 편지를 전해주는 우체통 놀이로 인해서 풀리게 되고... 발랄한 상사력과 현실적인 감수성을 담아내서 우리 어린이들에게 놀이를 읽어버린 요즘 아이들을 안타깝게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도 느낄 수 있었어요.. 이 책을 읽고는 우리 아이도 공부말고 놀이도 공부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됬고 친구들과의 유대성을 위해 그리고 그 속에서 놀이를 통해서 더욱 더 그러한 시간들을 많이 만들어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 소중한 책이되었답니다.

아이들은 놀이로 자란다고 하면서도 막상 놀지 못하게 하는 현실에, 함께 뛰어노는 놀이의 재미와 기쁨을 마음껏 맛보게 하는 동화. 제대로 놀지 못하는 요즘 아이들의 숨통을 틔워 주는 소중한 동화입니다.날마다 이 집 저 집 몰려다니는 빨리 놀자 삼총사, 이름 대신 당근, 시금치 맛살이라는 별명으로 통하는 빨리 놀자 삼총사, 틈만 나면 놀고 틈이 없어도 노는, 그 신나는 놀이의 세계를 실감 나게 만나 봅시다.

김밥놀이
병원놀이
정리 정돈 놀이
선미의 이사놀이
허풍 떨기
나는 왜 태어났을까?
엄마놀이
계단귀신과 승강기귀신
선미가 우체통이 된 사연
눈사람놀이
공부놀이